양산 숯불돼지갈비 무한리필 맛집_갈비삼대정 북정점

안녕하세요. 겸이아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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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가심비 값

숯불돼지갈비 무한리필이 가능한 갈비삼대정 북정점을 소개하려 합니다. 요즘 무한리필 시대에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다양한 무한리필 가게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 중에 양산 북정동에 위치한 돼지갈비를 무한으로 리필해주는 가게를 다녀왔습니다. 가격은 성인기준 1인 13500원에 이용할 수 있고 이용시간은 2시간 이였습니다. 식사를 하는데 2시간이면 충분한 시간이며 외식, 회식하기에 좋은 곳이였습니다.저녁시간이면 꾸준히 손님이 찾아오는 가게이고, 사장님 마인드 또한 좋았습니다. 2월 초에 새로 오픈해서 2월 한달간 소주 무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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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갈비 삼대정의 위치는 양산 북정동에 있는 탑마트 앞에 가게가 위치해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탑마트를 찾아가시면 편하실꺼라 생각됩니다. 주변에 회사들도 많고 주거지도 형성되어 있어 저녁시간에는 손님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실 지지난 금요일 장모님과 함께 방문하려 했으나 웨이팅이 5팀이나 있어서 다른 장소로 옮긴적이 있었습니다. 가게 앞에는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어서 차량을 이용해서 오셔도 편리하십니다. 구글지도에 아직 갈비삼대정 북정점이 검색되지 않아서 탑마트 북정점을 검색했습니다. 지도에 찍혀있는 곳이 탑마트 인데 바로 우측에 있는 건물이 갈비삼대정 건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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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양산시 북정동 위치 특성상 주변에 주거지도 있으면서도 회사, 공단이 있기에 가족들이 외식하러 나오는 장소이면서도 직장인들 회식하러 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런 위치에 착한 가격에 숯불돼지갈비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니 정말 메리트 있다고 생각됩니다. 착한 가격으로 가게부담을 덜어주고 부담없이 외식 또는 회식을 즐길 수 있으니 말입니다.

가게 내부는 넓고 테이블도 충분했습니다. 4인 식탁으로 20테이블이 넘게 준비 되어있었습니다. 오후 5시라는 이른시간에 오니 저희가  저녁 장사 첫 손님이였습니다. 셀프바가 있어서 셀프바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위치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홀이 넓고 테이블간 간격도 충분해서 사람들이 있다해도 이동하시기에 전혀 불편함이 없었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가격은 어른 기준 13500원이고, 초등학교 1학년~3학년까지는 10000원, 미취학(4살 ~ 7살)아동은 5000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용시간은 2시간으로 제한해 놓았지만 실제로 2시간이면 식사를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한 때 명륜진사갈비에서 돼지갈비와 목전지를 혼합해서 사용한다고 명시되어 있었는데 뉴스에서 목전지를 사용한다고 고기를 속여 판다는 오보가 나온적이 있었습니다. 이 가게에서도 위에 보이시는 것처럼 돼지갈비30%, 목전지70% 사용하고 있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용하실 때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돼지고기 원산지는 미국과 독일에서 건너왔습니다. "소고기는 왜 표시해두었지?" 생각을 했었는데 메뉴에 소갈비살이 있는걸 이제야 봤습니다. 갈비삼대정의 특장점인 셀프바에서 음료, 공기밥, 김치찜, 라면, 토스트, 야채와 반찬 등 무료로 마음 껏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갈비삼대정의 경쟁업체인 명륜진사갈비에서도 공기밥과 음료수는 무료였지만 이 가게에서는 라면과 식빵을 이용한 토스트, 김치찜까지 이용이 가능 했습니다.

갈비삼대정 북정점에서의 가장 특장점인 셀프바를 소개할 시간입니다. 사장님께서 셀프바에 신경을 썼다라는게 느껴집니다. 좌측사진부터 쭈욱 소개드리면 김치찜, 공기밥, 토스트, 쌈야채, 그릇들과 양념 소스가 준비 되어있었습니다. 여기서 제 취향이였던 것은 쌈채소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다는 점입니다. 보통은 상추만을 준비해놓는 경우가 많은 데 여기에서는 다양한 쌈채소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각종 밑반찬들과 셀프라면, 음료수를 뽑아 드실 수 있는 기계까지 아주 혜자스러운 구성입니다. 행여나 먼지들어갈까 비닐을 덮어놓으셨는데 저희가 오니 걷어 주셨습니다. 라면도 무료로 이용가능 하고, 음료수도 무료로 이용가능 합니다. 음료수도 은근 시켜먹게 되면 요즘은 한병에 2000원씩 내야 하는데 정말 혜자스럽습니다.

빠르게 기본 테이블이 셋팅 되었습니다. 기본셋팅에는 돼지갈비, 파채, 샐러드, 상추, 양파까지만 이었습니다. 추가로 더 필요하신 것은 셀프바를 이용해서 자기 취향대로 테이블을 셋팅하시면 됩니다. 물도 셀프로 이용하시면 되시구, 음료 자판기가 있기 때문에 물을 드실껀지 음료를 드실껀지도 선택사항입니다.

이제 고기 구워 먹을 시간입니다. 고기는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돼지갈비 30%와 목전지 70%가 혼합되어 있기에 두 부위가 섞여서 들어옵니다. 사실 저는 돼지갈비와 목전지를 구별하지 못합니다. 여기서 저도 잘 모르는 목전지부위에 대해서 잠깐 설명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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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전지란? 돼지고기의 앞다리와 목에 등심가까이 있는 경계부분을 말한다. 목전지는 지방이 적고, 살코기가 많은 부위로 척척하지 않고 부드러우며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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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전지란 이렇습니다. 특히 돼지갈비 무한리필의 특성상 돼지갈비 부위를 100% 제공하게 되면 단가가 높아지기 때문에  돼지갈비와 목전지를 혼합하여 사용한다고 합니다.

술은 항상 적당히. 오늘은 소주 무제한이였다는건 안비밀입니다. 가게 오픈 이벤트로 2월내내 소주 무제한이였습니다.

빈병을 자주 치워주시는 바람에 병뚜껑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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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가성비, 가심비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사실 돼지갈비 무한리필하면 명륜진사갈비가 자리잡고 있는데 갈비삼대정은 거기에 버금간다라고 생각됩니다. 제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인 맛, 고기질 두부분을 만족했습니다. 입맛은 개인 취향이겠지만 고기 냄새 안나고, 저렴한 고기에서 느껴지는 터벅한 고기질이 아니었으며, 돼지갈비 양념 또한 맛있었습니다. 이 가격에 이정도면 저는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거기에 광활한 셀프바까지 너무 혜자스러운 구성이었습니다. 사장님 첫 이미지 또한 괜찮았기에 다음 재방문 의사는 충분합니다. 다소 아쉬운 점이라면 7살 아이가 있는 입장에서 놀이방이 없다라는 점 말고는 크게 단점을 찾아볼 순 없었습니다. 고기 리필도 빠르고, 불판도 자주 교체해 주셨습니다. 2월 이벤트였던 소주 무제한덕분에 소주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아래 영상은 여기에 올라왔던 사진과 올리지 않은 셀프바 동영상으로 만든 영상입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