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겸이아빠/일상_생각

1일 1글 실천하는 방법 _ 그냥 쓰기

겸DO 2022. 11. 3. 06:41

 안녕하세요. 겸이아빠입니다.

 1일 1글은 사실 아니고 주 5글 이상의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간단한 제 생각을 적어내려가 보려고 합니다.

 예전에 블로그를 한 창할 때에는 글을 쓰기위해서 여러장의 사진이 필요했고 무엇을 했는지 무엇을 먹었는지 어디에 갔는지 등등 그런 주제에 관해서만 글을 작성하곤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1일 1글을 하기 위해서는 무언가 했어야 했습니다. 그게 아마 중도 포기하게 된 이유중 일부이지 않을까 문득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1일 1글을 목표론 하고 있지만 무언가 해야한다는 강박이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지금처럼 어떤 행위등에 대해서 주제가 없을 때에는 간단한 제 생각이라도 적어내려가려 합니다. 하다 못해 아무것도 안했다 하더라도 그날의 일기를 적을까 합니다. 

 블로그를 하시는 분들 고충이 한가지 주제로 할 경우 여행이라거나 맛집블로거라든지 글을 쓰기 위해선 한 행동이 있어야하고 그에 따른 사진, 영상이 있어야하고 그리고 글 적을 때 많은 생각들을 해야하고 하는 과정이 절대 쉬운일이 아니란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저도 맛집 블로그, 여행 블로그 등을 작성할 때에는 글 작성하는데만 1~2시간 걸리곤 했으니깐요.

 저는 있으면 있는데로 없으면 없는데로 글을 적을 생각 입니다. 그리고 꾸준히 작성할 것이고 계속하다보면 포스팅 하는 데에 익숙, 능숙해 질 것이고, 글을 쓰는데 걸리는 시간도 절약될 것이라 봅니다.

 어떤 블로그를 할지 고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저처럼 일단 시작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제가 가는 길이 아니더라도 그동안 쌓은 경력이 새롭게 시작하더라도 긍정적 영향을 주지라 생각 됩니다.

 요즘 저는 난타라는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회사 연말 행사에 있을 공연 준비를 위함입니다. 6명의 팀으로 이루어져있고 처음 접하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공연을 해야한다는 압박이 있었지만 그래도 저는 자진해서 참여하였습니다. 제 성격상 많은 사람들 앞에 서면 긴장을 너무 많이해서 이런 자리를 피하곤 했는데 이번에는 용기를 내 보았습니다. 12월 달까지 계속 연습을 해야하는데 내가 잘하고 있는건지 의구심이 들긴 하지만 일단 그냥 해보기로 했습니다.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여러분도 혹시나 사소한 것이라도 지금 하는 것과 다른 것, 내가 약했던 부분에 대해서 시도, 도전할 기회가 생긴다면 주저하지말고 도전해보시는 것도 스스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도움이 안된다 하더라도 새로운 경험이 더 좋은 영향을 줄 것이기 때문에 새로운 분야에 도전의 기회가 된다면 사소한 것이라도 해보는 것이 좋을 것이라 봅니다.


 오늘도 별다른 주제 없이 주절주절 글을 적어보았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글 유익한 글을 써서 읽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 대단히 감사합니다.

 오늘도 화이팅 하시고! 저도 아침 일찍부터 제가 하기로 한 것들을 하나씩 해나갈 예정입니다. 생각하고 행동하고 꾸준히 하다보면 성과는 자동적으로 따라 오리라 믿습니다.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